[굿모닝경제] 분위기 달라진 부동산 시장...미분양 우려는 '확대' / YTN

2023-05-08 1,451

■ 진행 : 나경철 앵커, 유다원 앵커
■ 출연 : 권혁중 경제평론가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굿모닝와이티엔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경제 소식을 빠르고 친절하게 전달해 드립니다. 오늘 굿모닝 경제는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함께하겠습니다. 어서 오세요.

[권혁중]
안녕하십니까?


오늘은 부동산 이야기부터 해 보겠습니다. 부동산 시장 부진이 길어지고 있는데 그래도 최근에 서울에서 거래량이 조금씩 늘고 있죠?

[권혁중]
그렇습니다.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는데 일단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자료를 확인해 봤습니다. 거래량 추이를 볼 수 있겠는데 실제 2022년도 7월 같은 경우에는 한 646건 정도가 기록을 했거든요. 그래서 전체적으로 거래량이 침체기였다고 보시면 되겠고 21년도 하반기가 피크였고요. 그 이후부터 계속 줄기 시작해서 2022년 7월 646건 그다음에 8월도 713건 정도. 이렇게 되다가 지금 쭉 보시면 2022년 10월 558건 정도가 나옵니다. 여기서부터 늘기 시작하죠. 그래프 보시면 10월부터 조금씩 늘기 시작해서 1월달 같은 경우가 1418건 기록했습니다. 처음으로 다시 한 번 1000건 정도의 거래량이 회복됐다고 보시면 되겠고.

이때가 왜 거래량이 늘어났냐고 하면 정부가 1.3대책을 내놨죠. 1.3대책에 보면 규제지역이 완화가 됐습니다. 그다음에 대출도 풀어줬고요. 세금 완화도 나왔었어요. 전방위적으로 부동산 규제 완화가 발표됐기 때문에 이러한 분위기에서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다시 한 번 늘기 시작했다고 보시면 되겠고. 2월이 한 2400건 정도, 3월이 3900원 정도. 그래서 4월, 지금 5월 8일 신고가를 본다고 4월 거래량이 한 2139건 정도가 되고 있는데 취득세 같은 경우는 취득신고는 60일 내에 해야 되기 때문에 더 거래량이 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그래서 전반적으로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금 늘고 있고 거래량이 는다는 얘기는 사실 부동산 시장의 바로미터거든요. 그러니까 거래량이 는다는 얘기는 분위기가 좀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유동성 이런 것들이 변화되고 있다고 생각을 해 보겠습니다.


그러면 전반적으로 부동산 시장 분위기도 변화하고 있다 이렇게 보면 되는 건가요?
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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